서울시는 '남산 곤돌라' 조성 사업 재추진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오늘(6일) 오전 공사비 400억 원 규모의 설계·시공 일괄 입찰, 이른바 '턴키'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하부 승강장인 예장공원에서 상부 승강장인 남산 정상부까지 804m 구간을 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편도 이동에 3분 정도 걸립니다. <br /> <br />10인승 25대를 운행해 시간당 약 천6백 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곤돌라 설치로 환경을 훼손하거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각계 의견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2025년 11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사업성이 충분하다면서 운영 수익금을 다양한 생태 보전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기금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새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061444317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